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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ding.com/feed/ 로 바꿉니다. 내일이 오기 전에는 바꾸겠습니다. 테마도 알 수 없는 문제가 좀 있어서 다른 걸로 바꿨답니다. 수집거부.
Tags: feed
지금 제가 닉네임으로 쓰고 있는 Onyx라는 녀석들입니다. 저를 랩에 미쳐 버리게 만든 노래가 얘네가 부른 Shifftee라는 노랜데요. 지금도 세상에서 가장 좋은 노래를 하나 고르라면 볼 것도 없이 Shifftee를 고릅니다. 1993년 1집에 수록된 노랩니다. 제가 갖고 있는 CD 중 보물 1호이기도 하죠. 상아 레코드에서 그 CD를 사고 나와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아무래도 랩에 미쳐서 살 순 없지만 전 저에게 랩과 흑인을 좋아하는 피가 흐른다고 생각합니다. 히히. 그때는 나중에 꼭 흑인 여자와 결혼한다고 떠들고 다녔었죠. 아, 그리고 블로거 lunamoth 님을 ‘류남수’라고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저도 옛날에 안익수(Onyx)로 불러 달라고 했었습니다.
## 플래시가 삽입된 자리입니다. ##
Shifftee 한번 들어 보세요. 이 뮤직 비디오는 애들이 너무 까불거려서 좀 별로예요. 옛날에 AFKN의 SoulTrain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가 정말 예술이었는데 그 동영상은 못 찾겠네요. 그래도 마음에 드시면 여기에 가셔서 나머지도 들어 보시고요. 제가 올린 겁니다. 헤헤. 그리고 여기에 가시면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Tags: onyx, shifftee, soultrain, 닉네임Thanks to Blogger(TTB)란?
책, 음반, DVD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를 쓰실 때, 알라딘 상품을 넣어 보세요. 해당 상품을 누군가가 클릭해서 구입을 하면 작성자 블로거와 구매자에게 각각 1%의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대부분의 블로그에 광고 ㅡ 심지어 포털 블로그도 포털에서 제공하는 광고 ㅡ 가 붙고, RSS 피드에 광고가 삽입되고, ‘광고 삽입의 최적화’가 블로그 테마(스킨)를 고르는 첫째 기준이 되고, 광고를 광고가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애쓰고, 매일매일 글을 쓰는 이유가 방문자를 늘려 광고 클릭률을 높이기 위함이 되는 날이 올까 두려워하는 놈 중의 하나입니다. 외국 블로그 다닐 때도 뭐 ‘make money… blog…’ 요런 글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어찌나 저런 글이 많은지. 흑흑. 하지만 그날이 오면 담담하게 맞이해야죠. 뭐 힘 있습니까. 헤헤. 여담인데 피드에 광고가 삽입되는 건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알라딘에서 ‘블로그로 뭔가를 한다’고 하기에 냉큼 베타 테스터 신청했습니다. 일단 구글 애드센스 같은 광고와 달리 이런 형식의 모델은 방문자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맞죠?) 그리고 저는 제가 구독하는 블로그에서 어떤 책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그 책을 산 적도 몇 번 있습니다. 살짝 언급했거든요. 그래도 샀습니다. 히히. 그냥 읽고 싶더라고요. 베타 테스터 신청하는데 블로그 항목에 워드프레스가 있는 것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블로그에 관련된 사이트가 아닌 곳에서 워드프레스라는 글자를 보다니, 마치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 가입할 때 메일 입력란에 Gmail이 있는 것만큼 신기하더군요. 몇 시간 후에 베타 테스터에 당첨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는데요. 생각해 보니 괜히 신청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저는 ‘나 이 책 봤다, 나 이 영화 봤다’는 리뷰 형식의 글보다는 그냥 보통의 글에서 자연스럽게 필요에 의해서 책이나 영화 이야기가 인용되는 형식을 좋아하는데.. 음.. 게다가 의도적으로 인용하는 건 별로고.. 하지만 의도적이지 않은 글쓰기는 또 없는 법이니.. 음..
모든 블로거가 자신의 브라우저에 광고를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삽입하는 난감한 날이 오면 어떡하죠? 문득 Perry의 돈이 Money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히히.
Tags: adsense, blogging, money, perry, TTB, writing, 광고, 알라딘, 애드센스며칠 전에 모 블로그에서 쓴 ‘썅’이라는 태그가 발단이 되어서 어떤 일이 터졌습니다. 요새 태그가 유행이죠. 그래서 많은 블로그에서 태그를 지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태그는 본문의 맨 마지막 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고 싶은 말을 덧붙이려고, 재밌어 보이려고, 또는 그 어떤 이유로 태그를 변칙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저는 태그를 이렇게 쓰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우리 블로그계의 대전제인 ‘내 블로그를 내 맘대로’가 있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합니다. 책에서 봤나 어디에서 봤나 기억은 안 나는데 ‘추신(p.s)에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덧붙이는 말’이라는 걸 이용해서 진짜 하고 싶은 말, 제일 중요한 말을 한다는 겁니다. 설마 다 그렇진 않겠지만요.
그래서 태그의 위치를 생각해 보는 겁니다. 만약 태그가 본문의 시작 부분에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시작 부분에 있어도 변칙적으로 사용할까요? 물론 저는 그렇게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글을 쓰는 겁니다. 헤헤. 마지막 부분에 그런 태그를 써야 센스가 돋보이는 거거든요. 글을 위에서 아래로 읽어 내려가니까요.
또한 같은 덧붙이는 말이라고 해도 ‘태그’에 써야 더 느낌이 오는 겁니다. 그냥 본문에 쓰면 재미없죠.
지금까지 ‘썅’ 사건을 보고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태그의 위치가 본문 마지막 부분이 아니었다면…
Tags: blogging, 센스, 태그좀전에 재방송으로 해피 투게더 프렌즈를 봤습니다. 노홍철과 가수 유리가 나왔는데요. 한 7개월 만에 본 건데 역시 최고군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시간 있으면 꼭 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예전에 썼던 글이 백업 파일로 남아 있기에 대단한 건 아니지만 아래에 옮겨 적습니다. 2006년 2월 26일 글입니다.
이거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다. 감동적이구나. 지금까지 본 프로그램 중 최고인 것 같다. 특히 ‘친구야!’ 손 내밀 때 흑백처리되면서 옛 명언이 자막으로 깔리는 장면에서 눈물이 찔끔 나온다. 여지없이 나온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와의 만남,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다. 해피투게더 프렌즈 사이트에 갔더니 벌써 43회까지 했더라. 이걸 다 볼 수도 없고 하나만 집어서 심형래 씨 나오는 거 보려고 했는데 화질이 구려서 도저히 못 보겠다. 느낌이 오질 않아.. 개인적으로는 30대 초중반의 연예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 나잇대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날 때 가장 감동을 많이 받을 것 같다. 아, 전에 신현준 씨 나온 거 봤었는데 정말로 좋았다. 김아중 씨는 어디에 나오는 여잔진 모르겠는데 참 좋은 프로그램을 맡는 행운을 얻었구나. 이 프로그램 폐지되지 않고 계속 했으면 좋겠다. 정말 좋다.
오늘 전 그 흑백처리되면서 옛 명언이 자막으로 깔리는 장면이 나올 때 정(正)자세를 했습니다.
Tags: 친구8월 31일이 되면 하루 동안 전세계의 블로거는 가능한 그들 자신의 문화, 관점 또는 태도 등이 다른, 5개의 새로운 블로그를 추천하는 글을 쓸 것입니다. 이날 블로그 방문자들은 새롭고 알려지지 않았던 블로그 소개를 따라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블로거를 찾는 즐거움을 누릴 것입니다.
지금까지 트랙백 놀이, 문답 놀이와 같은 놀이에 한 번도 참여해 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안 할 것 같지만 이번 블로그 데이에는 참여해 볼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충동적으로요. 그래서 이 글에 블로그 데이의 플래시 버튼을 삽입하려고 여기에서 코드를 땄는데요. 기본 국기가 중국이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나라로 바꾸려고 코드에서 china를 south_korea로 고쳤더니 아예 아무 국기도 안 나타납니다. 움직이는 시계 바로 윗부분이 국기 자리거든요. 혹시나 해서 sweden으로 고쳤더니 스웨덴 국기 잘 나오네요. japan도 잘 나오고요. 갑자기 참여할 생각이 사라지더군요. 내가 잘못 따온 건가.. 가끔 영어권 사이트(블로그)에서 일본이나 중국은 챙기면서 우리나라는 없는 것 보면 좀 슬프고 열 받습니다.. * 플래시 버튼을 넣었더니 파이어폭스에서 화면에 난리가 나기에 삭제했습니다.
근데 또 다섯 블로그를 추천하는 것도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좋아서 칭찬하는 것도 쑥스러운데 문화, 관점 또는 태도 등이 ‘다른’ 블로그를 추천하라니… 거기다가 추천할 블로거에게 블로그 데이 2006에 추천한다고 말해야 한답니다. “나와 당신은 이런 점이 달라서 추천했어요!”라고. 아무래도 전 못하겠습니다. 흐.
p.s) 원래 제목을 ‘8월 31일은 블로그 데이입니다’로 정했었는데 안전을 위해 ‘8월 31일은 블로그 데이랍니다’고 바꿨습니다. :^/
Tags: blogday2006, blogging, 블로그 데이, 추천일단 저는 요새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RSS의 전문(full-text) 공개와 일부 공개 중 전문 공개를 좋아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코멘트 내용까지도 피드 리더로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제 블로그에 직접 안 오셔도 된다는 것이죠. 그럼 아무도 안 오나요? ㅠㅠ 아니죠. 올블로그나 검색 엔진, 다른 블로그의 링크 등을 통해서는 오시잖아요. 헤헤. 제 블로그를 구독하는 순간부터는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편하게 리더로 읽으시라는 뜻입니다. ‘구독’이라는 게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일부 공개라도 해 주는 게 감지덕지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저는 제 블로그를 구독해 주는 것도 감지덕지입니다. 배려하고 싶습니다. 하하. 그렇다고 지금 제가 모두 다 전문 공개로 바꾸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길 가는 블로거 아무나 붙잡고 바꾸라고 할 수 없죠? 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가 일부 공개로 바꾼다면 다시 전문 공개로 바꿔 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한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 헤헤.)
그럼 이 플러그인 이야기로 돌아와서 제 블로그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천장지구, 이 글을 보세요. 글 한 줄과 플래시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피드 리더로 보면 피드 리더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한국형 블로깅이라는 글에서 썼는데, 한RSS와 같은 우리나라 피드 리더에서는 플래시 동영상이 그대로 나오지만 FeedDemon, Bloglines, NewsGator, Google Reader와 같은 외국 피드 리더에서는 플래시 동영상이 나오지 않습니다(스크린샷). 외국 피드 리더는 정책상 미디어 파일을 보여 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왜 그런지, 전부 다 그런지는 저도 모릅니다. 따라서 외국 피드 리더를 사용하는 분이 보기에는 플래시가 보이지 않으므로 그 글이 그냥 ‘나는 천장지구를 13번 봤다’는 글일 뿐인 겁니다. 저처럼 피드 리더 위주로 다른 블로그의 글을 읽는 사람에게는 본문에 플래시와 같은 미디어가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직접 블로그에 올 필요 없이 피드 리더에서 다 보게 해 드리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으므로 구독자에게 ‘이 글은 플래시가 삽입된 글’이라고라도 알려 드리는 겁니다(스크린샷). 물론 글 본문에 직접 ‘플래시가 삽입된 글이니 직접 방문해서 보세요’라고 써도 되지만(예제), 약간 귀찮은 점이 있고 또 이왕이면 그 문구를 RSS 피드에만 나오게 하면 더 좋겠죠?
그래서 우리의 she 님께서 오늘 새벽에 이 플러그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she 님.) 의도도 좋은 플러그인이고 또한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방문자도 늘어날 겁니다. 직접 방문하게 유도(?)할 수 있으니까요. 솔직히 구독자에게 유도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길 가던 사람도 아니고 구독자 아닙니까. :^/ 워드프레스 사용자이면서 RSS를 전문 공개하는 분들만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지만 많이 쓰시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나의 추천 글’로 올립니다. she 님,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아이쿠, 플러그인 파일을 링크하려고 하니 she 님께서 메일로 보내 주신 거라 링크가 없군요. 일단 she 님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제 도메인에 파일을 올려 놓겠습니다. 말씀이 없으면 계속 여기에 올립니다.
* 플러그인 파일은 she 님의 위키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plugins 디렉터리에 php 파일을 올린 후 활성화시키면 됩니다. 글이 정리가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요점을 말씀드리자면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이 스크린샷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문 공개가 좋아요.)
Tags: plugins, RSS, 구독, 배려mncast와 YouTube 등을 이용한 플래시 동영상이 FeedDemon, Bloglines, NewsGator, Google Reader와 같은 외국 피드 리더로 보면 나오지 않는데 한RSS로 보면 나옵니다. 이것 또한 한국 고유의 특징일까요. 비록 앞에서 언급한 사이트 외의 다른 서비스에서는 확인하지 않았지만요.
제가 가장 대표적으로 꼽는 건 외국 블로그에는 기본적으로 코멘트의 수정/삭제 기능이 없지만 우리나라 블로그에는 기본적으로 있다는 것입니다. 좀 의미심장한 면이 있죠.
그래서 피드 리더로 볼 때 플래시 동영상이 위치한 곳에 # 동영상이 삽입된 자리입니다 # 이렇게 나오게 하는 플러그인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못 찾겠더군요. 전 제가 구독하는 블로그의 90% 이상을 피드 리더로만 읽는데 그동안 못 보고 지나친 플래시 동영상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머리 굴려서 생각한 것이 있는데요. CSS를 이용하는 겁니다.
style.css 파일에 .media {color: #ffffff;} 이걸 넣은 다음 <span class="media"># 미디어가 삽입된 자리입니다 #</span> 이렇게 하는 거죠. 히히.
style.css는 블로그에 직접 접속했을 때에는 적용되지만 피드 리더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걸 이용한 겁니다. 블로그에 접속해서 보면 흰 글씨(#ffffff)니까 겉으로는 안 보이게 되고, 피드 리더에서는 그대로 검은 글씨로 나오니까 볼 수 있는 겁니다.
좀 얄팍하죠? :( 그냥 편하게 플러그인이 있으면 좋겠네요.
Tags: blogging, css, media, plugins, 코멘트요 글을 보니 문득 어떤 사람도 마음을 열게 하는 긍정적인 말의 힘(Positive Words, Powerful Results)의 요 내용이 생각나더군요.
[…] 추도식은 의외의 방식으로 시작됐다. 옆문에서 목사가 나와 무선 마이크를 집어 들더니, 중앙 복도로 곧장 내려왔다. 슬퍼 보여야 할 때인데도 그는 기분이 좋아 보였다. 그는 얼굴에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늘은 삶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그는 진심이었다. 그러고는 “고인이 된 밥은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훌륭한 가장이자 관대한 사람이었습니다. 사업은 성공을 이루었고 직원들에게도 잘해 주었지요. 친구도 많았으며…….” 하며 오늘을 축하하는 많은 이유를 계속 얘기했다. 덕분에 추도식은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추도식은 금방 끝났고, 그는 곧 다시 마이크를 잡고 사람들 앞에서 말했다. “밥에 대한 추억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분 계시나요?” 그러자 내 옆에 있는 남자가 번쩍 손을 치켜들었다. 목사는 재빨리 다가와 그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그는 밥에게 근사한 찬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곧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이 손을 들었다.
그 순간, 나는 어제 ‘다른 사람들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학생들과 나누었던 대화가 떠올랐다. 그런데 이곳에 모인 많은 성인들은 너무나 쉽게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은가? 아, 그렇다. 나는 곧 그 이유를 명확히 알 것 같았다. 바로, ‘밥’이 이 자리에 없기 때문이었다. 밥이 살아 있는 동안, 그에게 직접 그런 말을 해 준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나는 스스로 대답했다. ‘아마 한 명도 없을 거야.’
그리고 나는 곧 한 가지 인용문을 떠올렸다.
“살아 있는 이에게 전하는 장미 한 송이는 죽은 이에게 바치는 화환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 […]
만일 당신이 곧 죽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전화 한 통만을 할 수 있다면, 과연 누구에게 전화를 걸 것이며 무슨 말을 할 것인가? 그런데도 왜 기다리는 것인가?
ㅡ 스티븐 레빈 Stephen Levine
스티븐 레빈의 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Tags: 말, 사람## 플래시가 삽입된 자리입니다. ##
p.s) 아무래도 구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feed를 내보내지 않기로 했던 것을 취소하고 올*로그 수집거부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잘했죠? 에, 그리고 전 코멘트의 내용도 피드 리더로 볼 수 있는 ㅡ 정확히는 보여줄 수 있는 ㅡ 플러그인 좀 생겼으면 좋겠어요. 리더에서 코멘트 작성하는 플러그인은 있더군요.
Tags: mp3너와 나는 가식적이기에 행복하다 - Thinking Keyboard#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일명) 토론을 벌일 때 나의 말은 맞고 너의 말은 잘못됐다고 조목조목 주장하고 우기기도 하지만 역사 이래 아무도 반박하지 못한 말이 있으니 ‘사람이라는 게 간사해서…’라는 말이라고, 제가 술자리에서 어떤 얘기할 때 가끔 꺼냅니다. 저 문장을 부정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왜일까요. 대꾸할 가치가 없어서? 증명할 방법이 없어서? 내가 나를 보니 나부터 가식적이니까?
그렇습니다. 사람 사이에는 다 알면서도 ‘먼저’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있는 겁니다. ‘가식’도 그중 하나. 하지만 누가 먼저 말을 꺼내 인정하고 나서면 다들 안심하고 인정하지요. 그런데 저는 지금 자꾸 머릿속에 ‘나는 간사하지 않다, 나는 가식적이지 않다, 나는 정직하다’는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여러분도 그런가요? 그렇다면 좋은 거고요. 히히. 음, 그리고 우리 블로깅에 있어서는 내 블로그에 찾아온 손님의 코멘트에 리코멘트할 때가 가장 가식적인 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Tags: blogging, 가식, 사람









